증권선물거래소는 27일 올해 유가증권시장의 코스피 및 코스피200 이론현금배당락 지수는 전일대비 각각 24.67p(1.3%), 3.32p(1.4%) 하락, 코스피 1882.05p, 코스피200 240.16p로 추정했다.

코스닥시장의 코스닥 및 코스타 이론현금배당락 지수는 전일대비 각각 4.68p(0.7%), 9.92p(0.6%) 하락한 687.34p, 1,590.77p로 추산했다.

12월결산법인의 이론현금배당락 지수를 산출한 결과, KRX100지수는 전일(26일) 대비 55.00p(1.4%) 하락한 3845.45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12월결산법인의 배당락일인 27일에 KRX100 지수가 55.00p 하락하더라도 현금배당을 감안하면 지수는 보합임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이론현금배당락지수는 올해에 작년과 동일한 현금배당이 있을 것으로 가정하고 계산한 참고지수로, 실제지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