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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드디어 그라운드 누볐다 … 맨유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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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개월여의 공백기간을 가졌던 박지성 선수가 26일 많은 팬들의 기대 속에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은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에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07-2008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선덜랜드와의 원정경기 교체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월 무릎 부상과 재활, 기나긴 시간을 보내야 했던 박지성.

    많은 팬들은 이날 경기를 지켜보며 박지성 선수의 출전을 기다렸다. 팬들의 기대에 보답이라도 하듯 후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모습을 보였다.

    박지성은 부상이 깨끗이 완케된 듯 가뿐한 모습으로 그라운들 누볐다.

    맨유는 전반에서 힘찬 3골을 연거푸 성공시키며 승리을 예감했고, 홀가분하게 몸놀림을 보이던 박지성도 또한번 골의 기회를 주기라도 하듯 나니에게 전진 패스를 시도해 슈팅 기회를 줬다.

    이날 맨유는 후반에도 한골을 더 성공시켜, 4-0 완승으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토트넘의 이영표와 풀럼의 설기현은 같은날 맞붙었으며 이날의 승리는 토트넘이 5골을 풀럼이 1골만을 허용시켜 이영표가 속해 있는 토트넘의 승리로 마감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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