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크리스마스에 중증 장애아동 보육시설을 찾았습니다. 최 회장은 5년 동안 크리스마스만 되면 서울 후암동의 '가브리엘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측은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아이들을 서울 SK 본사로 초청해 산타 복장을 하고 선물을 나눠주는 등 매년 다른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