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혼설에 휩싸였던 정대선-노현정 부부가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7시경 아들과 함께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블방송 YTN스타에 따르면 정대선 노현정부부와 아들은 이날 뉴욕발 대한항공 086편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지인들과 함께 공항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족은 1월 1일인 신정을 지내기 위해 일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노현정은 출산 전인 지난해 말에도 귀국해 시댁에서 신정을 지내고 미국으로 출국한 바 있다.

전통적으로 신정에 가족들이 모여 차례를 지내는 현대가의 전통에 따라 노현정 역시 1월 1일 현대가 며느리로 차례에 참석해 시댁 식구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어른들께 세배를 하며 보낼 것으로 전망 된다.

한편 이들 부부의 이번 귀국으로 얼마전 논란이 됐던 이혼설을 완전히 불식시킬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