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금정벤처빌 ‥ 오산시 개발계획지 고품격 아파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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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수도권 남부지역의 개발열기에 경기도 오산시도 가세했다.
오산시는 최근 교통망ㆍ유통시설 확충,고부가가치산업 육성,ITㆍBT 산업단지 형성 등을 골자로 하는 '2020년 도시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미래형 뉴타운 개발계획에 착수했다.
오산시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요충지이고 주변에 동탄신도시,평화신도시 등이 인접해 있어 향후 '명품신도시' 지정도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산시 뉴타운 개발의 첫 단추를 꿸 분양아파트가 곧 선보일 예정이다.
부동산개발ㆍ시행사 ㈜금정벤처빌(대표 김윤홍)은 오산시 갈곶동에 들어설 '오산KCC스위첸' 408가구를 내년 1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신용도 높은 우량 건설기업 KCC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지상 1층 지상 10~21층의 7개동으로 세워진다.
가구 구성은 108㎡(A) 150가구,108㎡(B) 128가구,112㎡ 30가구, 140㎡ 100가구 등이다.
KCC건설의 전매특허인 고급 건축자재를 사용하고,스위스의 자연을 연출한 테마공원,벽천,실개천,정자,산책로 등도 선보일 예정.선큰가든과 피트니스센터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오산KCC스위첸'은 경부선 오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오산 IC가 2km 내에 위치해 수도권 접근성이 탁월하다.
또 오산시의 중심지역에 속해있기 때문에 뉴타운 개발호재에 따른 부가가치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인근 동탄신도시 시세보다 절반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된 점이 눈길을 끈다.
또 오산시 내에서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한 마지막 사업지라는 점도 가치 상승을 이끄는 요인이다.
수원 매산동 주상복합아파트(KCC건설)를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한 경험이 있는 김윤홍 대표는 "3년간의 준비 끝에 마련한 개발사업"이라며 "수차례의 설계평면도 검토,시공사와의 합의 등을 통해 'KCC스위첸'의 브랜드에 걸맞은 아파트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비전에 대해 김대표는 "향후 관광사업 및 해외사업으로 진출해 믿음과 신뢰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수도권 남부지역의 개발열기에 경기도 오산시도 가세했다.
오산시는 최근 교통망ㆍ유통시설 확충,고부가가치산업 육성,ITㆍBT 산업단지 형성 등을 골자로 하는 '2020년 도시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미래형 뉴타운 개발계획에 착수했다.
오산시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요충지이고 주변에 동탄신도시,평화신도시 등이 인접해 있어 향후 '명품신도시' 지정도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산시 뉴타운 개발의 첫 단추를 꿸 분양아파트가 곧 선보일 예정이다.
부동산개발ㆍ시행사 ㈜금정벤처빌(대표 김윤홍)은 오산시 갈곶동에 들어설 '오산KCC스위첸' 408가구를 내년 1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신용도 높은 우량 건설기업 KCC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지상 1층 지상 10~21층의 7개동으로 세워진다.
가구 구성은 108㎡(A) 150가구,108㎡(B) 128가구,112㎡ 30가구, 140㎡ 100가구 등이다.
KCC건설의 전매특허인 고급 건축자재를 사용하고,스위스의 자연을 연출한 테마공원,벽천,실개천,정자,산책로 등도 선보일 예정.선큰가든과 피트니스센터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오산KCC스위첸'은 경부선 오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오산 IC가 2km 내에 위치해 수도권 접근성이 탁월하다.
또 오산시의 중심지역에 속해있기 때문에 뉴타운 개발호재에 따른 부가가치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인근 동탄신도시 시세보다 절반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된 점이 눈길을 끈다.
또 오산시 내에서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한 마지막 사업지라는 점도 가치 상승을 이끄는 요인이다.
수원 매산동 주상복합아파트(KCC건설)를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한 경험이 있는 김윤홍 대표는 "3년간의 준비 끝에 마련한 개발사업"이라며 "수차례의 설계평면도 검토,시공사와의 합의 등을 통해 'KCC스위첸'의 브랜드에 걸맞은 아파트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비전에 대해 김대표는 "향후 관광사업 및 해외사업으로 진출해 믿음과 신뢰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