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상승하며 1900선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주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24일 오전 9시4분 현재 골든브릿지증권과 SK증권이 4% 넘게 오르고 있고, 서울증권(2.83%), NH투자증권(2.33%), 교보증권(2.26%)도 모두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정부 정책 수혜주로 평가되고 있는 대우증권은 1.81% 상승 중이고, 미래에셋증권(2.64%), 우리투자증권(2.00%), 삼성증권(1.74%)도 강세다.

기관이 매물을 내놓고 있으나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신영증권은 0.85% 하락하며 상승장에서 소외되고 있다. 부국증권과 한화증권은 보합을 기록 중.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