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테크 이틀째 上…"대규모 BW 발행해 해외 신규사업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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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엘테크가 대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고 신규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케이엘테크는 가격제한폭(14.9%)까지 오른 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에만 50만주가 넘는 물량이 쌓여 있다. 케이엘테크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최근 사흘 연속 오르며 이 기간 43%나 주가가 뛰었다.
케이엘테크는 이날 개장 전 5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대상자에는 동일방직(100억원)을 비롯해 대신증권(100억원), 경남은행(100억원), 현대스위스상호저축은행(50억원), 밸류에셋매니지먼트(20억원) 등 금융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회사측 관계자는 "해외 신규 사업을 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검토 단계"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24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케이엘테크는 가격제한폭(14.9%)까지 오른 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에만 50만주가 넘는 물량이 쌓여 있다. 케이엘테크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최근 사흘 연속 오르며 이 기간 43%나 주가가 뛰었다.
케이엘테크는 이날 개장 전 5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대상자에는 동일방직(100억원)을 비롯해 대신증권(100억원), 경남은행(100억원), 현대스위스상호저축은행(50억원), 밸류에셋매니지먼트(20억원) 등 금융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회사측 관계자는 "해외 신규 사업을 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검토 단계"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