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오빠 사랑해 받아줘" … "박지선, 일을 저질렀구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개그우먼 박지선(22)의 돌발 고백과 관련해 개그맨 박성광(26)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소감을 남겼다.
개그맨 박성광은 22일 열린 '2007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여자 코미디부문 신인상을 받은 박지선이 수상 소감에서 애정을 표한 주인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지선은 이날 무대에 올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성광오빠 사랑해! 받아줘"라는 고백과 함께 하트를 손으로 그리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에 당황스러운 표정이 역력했던 박성광은 23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에 "박지선...일을 저질렀구나.."라며 "상 탄 거 축하한다"라는 멘트를 적었다.
박성광과 박지선은 KBS 공채 개그맨 22기 동기로 박지선은 KBS 2TV 간판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3인3색', '노량진 블루스' 등에 출연했으며 '개그콘서트-집중토론'에서 재치있는 말솜씨를 뽐낸 박성광 또한 남자 코미디부문 신인상 후보에 올랐으나 2005년 KBS '개그사냥'으로 데뷔한 개그맨 김원효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개그맨 박성광은 22일 열린 '2007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여자 코미디부문 신인상을 받은 박지선이 수상 소감에서 애정을 표한 주인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지선은 이날 무대에 올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성광오빠 사랑해! 받아줘"라는 고백과 함께 하트를 손으로 그리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에 당황스러운 표정이 역력했던 박성광은 23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에 "박지선...일을 저질렀구나.."라며 "상 탄 거 축하한다"라는 멘트를 적었다.
박성광과 박지선은 KBS 공채 개그맨 22기 동기로 박지선은 KBS 2TV 간판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3인3색', '노량진 블루스' 등에 출연했으며 '개그콘서트-집중토론'에서 재치있는 말솜씨를 뽐낸 박성광 또한 남자 코미디부문 신인상 후보에 올랐으나 2005년 KBS '개그사냥'으로 데뷔한 개그맨 김원효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