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동현군 "아빠가 예쁜말 쓰도록 제가 감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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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열린 '2007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김구라가 남자부문 베스트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베스트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한 김구라는 슈퍼주니어 알렉스 이수근 은지원과 함께 후보에 올라 수상을 거머쥐었다.
김구라는 수상소감에서 "데뷔한지 14년이다.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며 "KBS가 나를 사람으로 만들어줬다. 특히 아들 김동현에게 고맙다. 김동현 덕분에 인지도가 올라갔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구라와 함께 무대에 올라 온 김동현 군은 "아빠가 예쁜 말을 안쓰고 있지만 많이 사랑해달라. 내가 예쁜 말 쓰도록 감시하겠다"고 말해 시상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김구라와 함께 이수근이 베스트엔터테이너상을 공동 수상했으며 여자부문에서는 김성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날 시상식에서 베스트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한 김구라는 슈퍼주니어 알렉스 이수근 은지원과 함께 후보에 올라 수상을 거머쥐었다.
김구라는 수상소감에서 "데뷔한지 14년이다.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며 "KBS가 나를 사람으로 만들어줬다. 특히 아들 김동현에게 고맙다. 김동현 덕분에 인지도가 올라갔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구라와 함께 무대에 올라 온 김동현 군은 "아빠가 예쁜 말을 안쓰고 있지만 많이 사랑해달라. 내가 예쁜 말 쓰도록 감시하겠다"고 말해 시상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김구라와 함께 이수근이 베스트엔터테이너상을 공동 수상했으며 여자부문에서는 김성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