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가 SK텔레콤에 이어 내년부터 현재 건당 30원인 문자메시지 요금을 20원으로 10원 내리기로 했습니다. KTF는 "SMS 요금을 20원으로 인하하는 한편 국내 최대 유선사업자인 KTF와 유무선 결합상품을 다양화하고 혜택을 강화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F는 이와함께 19일 기준으로 자사 3세대 이동통신 브랜드 'SHOW'의 누적 가입자가 300만명을 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