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전송 업체인 씨디네트웍스는 미국 벤처캐피털인 오크 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와 신한 프라이빗 에쿼티,골드만삭스 등 3개 금융기업으로부터 약 9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자금유치는 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이뤄지며 씨디네트웍스는 보통주 528만5034주를 주당 1만7000원에 추가 발행한다.

오크 인베스트먼트 파트너가 234만8904주를 배정받고 신한 프라이빗 에쿼티,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이 각각 176만1678주,117만4452주를 배정받는다.

신주 전량은 1년간 보호예수되며 매각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