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제대한 문희준, 무릎팍 도사서 안티팬에 대한 심경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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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저녁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MBC간판 프로그램인 '뉴하트'와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19일 치뤄진 제 17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으로 대체되어 결방된다.
한편, 이번주로 예정되었던 '무릎팍 도사-문희준 편'은 대선을 치룬 후인 26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2년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제대한 문희준은 군 입대 전보다 많이 야윈모습으로 출연해 여전히 좋은 입담을 과시했다. 문희준은 "(루머 때문에)오이를 못 먹게 된지 4년째”라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90년대 최고 인기 아이돌 그룹 H.O.T로 많은 사랑을 받다 솔로 활동을 하며 음악 장르를 '록'으로 전향해 안티팬이 급격히 늘어난 문희준은 수많은 안티팬들로 군 입대 전까지 마음고생을 겪어야 했다.
문희준은 무릎팍 도사 녹화장에서 안티팬들의 인신공격과 악성 루머에 시달려야했던 상황을 솔직한 입담으로 담담히 풀어냈다는것이 제작진의 후문.
문희준은 26일 '무릎팍 도사' 방송이 나간 후 12월 29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