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8일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와 충청남도서해안지방은 차차 흐려져 눈이나 비(강수확률 40%)가 곳에 따라 조금 온 후 오전에 경기서해안부터 점차 개겠고, 그 밖의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2도에서 10도로 17일 보다 조금 낮겠다.

또한, 동해안지방에서는 대기가 건조하겠다고, 유의를 당부했다.

18일과 19일 대통령선거일에는 아침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1.5~2.5m로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0m로 일겠다.

19일 대선일에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후 차차 흐려지겠고 경기북부지방은 밤부터 눈(강수확률 40%)이 곳에 따라 조금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도에서 10도가 되겠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