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엔텍코리아, ㈜용산 상장추진에 '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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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엔텍코리아가 우량 계열사 상장 추진에 쾌재를 부르고 있다.
큐엔텍코리아는 17일 상한가인 2645원에 거래를 마쳤다.
90% 감자 이후 지난 14일 거래가 재개되면서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큐엔텍코리아의 강세는 계열사 ㈜용산의 상장이 가시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큐엔텍코리아는 이날 ㈜용산 상장을 위해 CJ투자증권과 기업공개(IPO) 주간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용산은 자동차 전장품 전문업체로 지난해 매출 1102억원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
큐엔텍코리아는 지난해 7월 ㈜용산 지분 48%를 215억원에 취득했다.
큐엔텍코리아 관계자는 "㈜용산은 울산뿐 아니라 중국 인도 베트남 등 현지 생산법인을 구축하고 있어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 상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큐엔텍코리아는 17일 상한가인 2645원에 거래를 마쳤다.
90% 감자 이후 지난 14일 거래가 재개되면서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큐엔텍코리아의 강세는 계열사 ㈜용산의 상장이 가시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큐엔텍코리아는 이날 ㈜용산 상장을 위해 CJ투자증권과 기업공개(IPO) 주간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용산은 자동차 전장품 전문업체로 지난해 매출 1102억원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
큐엔텍코리아는 지난해 7월 ㈜용산 지분 48%를 215억원에 취득했다.
큐엔텍코리아 관계자는 "㈜용산은 울산뿐 아니라 중국 인도 베트남 등 현지 생산법인을 구축하고 있어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 상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