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랜드가 사용자의 수익 창출이 가능한 사진공유 서비스 '포토바다'를 오픈합니다. 소프트랜드는 웹2.0 기반의 포토바다의 경우 기존의 사진 공유서비스와 달리 용량과 개수, 크기에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사진 업로드가 가능하고 사용자가 자신의 포토블로그를 통해 광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포토바다는 기존의 사진공유서비스인 야후의 플리커와 네이버 포토, 파란 푸딩 등과 달리 구글의 애드센스 도입을 통해 사용자가 수익을 창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포토바다는 지난 8월 15일 비공개시범서비스를 통해 테스터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공개 오픈시에는 감성 코드와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김남규 포토바다 개발팀장은 "포토바다는 사진을 중심으로 사용자간 참여와 개방, 공유의 웹 2.0 기본 정신을 지키면서 유저 수익까지 실현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툴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토바다는 특히 온라인 광고시장이 연간 4조원에 달하는 일본 시장 공략을 적극 추진하는 등 내년 하반기 일본에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입니다. 또한 관계사인 디앤에코의 디자인소품 사업 DCX와도 연계해 사진 관련 온라인쇼핑몰을 오픈하는 등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