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스' 엄기준, 온갖 굴욕 … 선우은숙, 통쾌한 복수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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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의 엄기준이 극중 앙숙인 선우은숙에게 굴욕을 당했다.
13일 방송된 '김치 치즈 스마일' 97회분에서 극중 기준의 상사이자 이혼남인 부장이 우연히 만난 은숙을 맘에 들어 한다. 평소 잦은 방송사고로 부장에게 미움을 샀던 기준은 둘의 만남을 주선해 부장의 환심을 사려하고 은숙에게 매우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엉터리 영어를 남발하는 은숙(선우은숙 분)의 무식함을 일일이 지적하며 은숙에게 미운털 박힌 기준(엄기준 분)은 이혼남 부장과 은숙의 소개팅 성사를 위해 온갖 굴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기준의 태도가 돌변한 것이 부장과의 소개팅 때문인 것을 알게 된 은숙은 기준을 쥐락펴락했다. 은숙은 그 동안 자신의 무식함을 조롱했던 기준에 대한 통쾌한 복수를 했다.
특히 엄기준은 화가 치밀어 오르는 속마음과 달리 친절하게 웃으며 아부를 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리얼하면서도 코믹한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소개팅한 기준의 부장과 은숙의 다정한 모습 뒤로 "앞으로 내 회사 생활이 얼마나 고단해 질지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다"는 기준의 나레이션으로 이번 일로 기준 앞에 일어날 유쾌한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은 월~금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되며 현재 엄기준은 토이 뮤직비디오 '안녕, 스무살'에 출연해 호평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3일 방송된 '김치 치즈 스마일' 97회분에서 극중 기준의 상사이자 이혼남인 부장이 우연히 만난 은숙을 맘에 들어 한다. 평소 잦은 방송사고로 부장에게 미움을 샀던 기준은 둘의 만남을 주선해 부장의 환심을 사려하고 은숙에게 매우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엉터리 영어를 남발하는 은숙(선우은숙 분)의 무식함을 일일이 지적하며 은숙에게 미운털 박힌 기준(엄기준 분)은 이혼남 부장과 은숙의 소개팅 성사를 위해 온갖 굴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기준의 태도가 돌변한 것이 부장과의 소개팅 때문인 것을 알게 된 은숙은 기준을 쥐락펴락했다. 은숙은 그 동안 자신의 무식함을 조롱했던 기준에 대한 통쾌한 복수를 했다.
특히 엄기준은 화가 치밀어 오르는 속마음과 달리 친절하게 웃으며 아부를 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리얼하면서도 코믹한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소개팅한 기준의 부장과 은숙의 다정한 모습 뒤로 "앞으로 내 회사 생활이 얼마나 고단해 질지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다"는 기준의 나레이션으로 이번 일로 기준 앞에 일어날 유쾌한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은 월~금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되며 현재 엄기준은 토이 뮤직비디오 '안녕, 스무살'에 출연해 호평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