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네트웍스는 각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경영을 실현하고자 유아사업부분을 물적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존속법인이 신설법인 발행주식의 100%를 취득하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이며 존속법인인 프리네트웍스는 상장을 유지하고 설립되는 비에프홀딩스(가칭)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분할기일은 2008년 3월3일이다.

아울러 프리네트웍스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사업목적에 석유 및 석유화학 제품 판매업,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제조 플랜트 건설업, 대체에너지 관련 기술개발 및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을 추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