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의 지구지정이 마무리되면서 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일대 2천1백80만㎡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고 동탄2신도시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공사와 경기도시공사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또 청계지구와 동지지구에 대해서는 내년 2월 개발계획수립에 앞서 이들 지구를 신도시에 포함하는 지구지정변경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수도권 2기 신도시중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 동탄2신도시는 오는 2010년 첫 분양에 들어가 2012년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됩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