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여유자금 운용을 위해 맥쿼리코리아 오퍼튜니티즈 자산운용이 운영하는 사모투자전문회사(PEF)에 2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 PEF가 내년 3월에 설립돼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인수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해당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인수와 관련한 방송위 및 정통부 승인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본 PEF의 설립이 취소되고 투자는 집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