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수주 급증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감에 사흘째 오르고 있다.

13일 오전 9시46분 현재 현대건설은 4.17%(3400원)오른 8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11일 상승세로 돌아서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누리증권은 이날 현대건설에 대해 내년에는 풍부한 수주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돼 시장수익률이 타 경쟁사 대비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동준 한누리증권 연구원은 "수주 급증에 힘입어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전망이고 내년에는 해외수주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대형건설주 중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