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세계 공예품 큰 장터 열린다‥ 13일부터 코엑스서 개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역량 있는 국내외 공예 작가들의 작품과 국제적인 트렌드를 볼 수 있는 '2007 국제공예트렌드페어'가 13~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 8홀에서 개최된다.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라이프스타일의 조화'.공예산업의 문화산업화와 수출산업화를 지향하면서 공예 작품 및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공예전문 페어로 60여개 업체와 작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무형문화재 장인과 차세대 디자이너가 함께 진행하는 특별기획전 '장인+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무형문화제 제14호 나주반 장인 김춘식과 디자이너 하지훈이 만든 '현대 나주 소반' 등 전통공예를 현대 생활문화에 결합시킨 공예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에는 장인과 디자이너가 직접 공예품을 소개하고 컨설팅 및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다른 기획전 '잔'도 볼 만하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잔을 주제로 국내외 작가 500여명이 참여하는 기획전으로 1000점의 잔이 등장한다.

    수익금을 불우한 이웃에게 기증하는 '공예품 미니옥션'을 비롯해 학생들의 참신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대학교 홍보관''대한민국 공예사진대전''공예상품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마련된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두쫀쿠 몰라요?" 언니들 분노케한 안성재 '두란말이' 레시피

      "시영아 들어가 있어, 언니들이 해결할게."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모수'를 이끄는 안성재 셰프가 처음으로 민심의 역풍을 맞았다.안성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두 자녀와 함께 요리하던 중 딸 시영 양으로부터 디저트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만들어 먹고 싶다는 요청을 받았다.두쫀쿠는 인플루언서들의 먹방에서 선보여지며 최근 SNS에서 가장 핫한 디저트 중 하나다.안성재 셰프의 두쫀쿠 레시피가 궁금해서 24일 공개된 안성재 유튜브 채널 영상을 보던 이들은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두쫀쿠를 가장한 계란말이, 이른바 '두란말이'가 완성되며 시영 양을 실망케 한 것.시영 양은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녹인 마시멜로로 카다이프를 싸야 한다며 아빠의 방식에 의구심을 표했다. 마시멜로와 카다이프를 몽땅 섞어버리자 눈이 휘둥그레진 것. 안성재는 "맛있을거야"라며 자신만만해 했지만 시영 양이 기대했던 두쫀쿠가 아닌 전혀 다른 쿠키가 태어났다.아빠의 마음으로 단 걸 좋아하는 딸의 건강을 생각해 카다이프를 듬뿍 넣고 건강식으로 만들다 보니 강정 모양의 오독오독한 식감의 영양바가 된 것. 안성재가 완성품을 보며 "차와 먹으면 좋을 거다"라고 설명하자 그의 아내는 "커피와 먹으면 맛있겠다"며 화답했다.우리가 익히 알던 두쫀쿠 ASMR에서는 쭈아압~하며 늘어난 후 오독오독 소리가 났다면 안성재식 두쫀쿠에서는 '똑똑' 부서지는 식감이 고스란히 느껴졌다.두바이 쫀득 쿠키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유행한 디저트로, 이국적인 콘셉트와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개당 1만원이 훌쩍 넘는 제품도 있어 일각에서는 "국밥 한 그릇보다 비싸다"는

    2. 2

      27일도 '냉동고 추위' 지속…서울·경기북부 눈 올수도

      27일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조금씩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26일 기상청은 27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7도일 것으로 예보했다.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평년 기온보다 2~7도 낮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만큼 낮은 기온과 급격한 기온 변화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0도, 인천 영하 8도, 광주 영하 4도, 부산 영하 3도, 제주 3도 등이다.오전부터 저녁 사이 일부 지역에는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 북부, 경북 서부 내륙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간대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남부, 강원 남부 내륙, 대전·세종·충남, 충북 모두 1㎜ 안팎이다.낮부터는 차차 기온이 올라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2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27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아침과 밤 시간대에는 여전히 한파 영향이 남아 있으니 건강 관리와 교통안전, 시설물 동파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김유진 기자

    3. 3

      [포토] 한강에 고드름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몰아닥친 26일 여의도 한강공원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이날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1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 및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문경덕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