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11일) KTㆍSK텔레콤, 저평가 인식에 동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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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으로 주가가 사흘 만에 반등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18.65포인트(0.98%) 오른 1925.07로 마감했다.
오름세로 출발해 외국인 매도 여파로 하락반전하기도 했지만,3465억원의 프로그램 매수세 중 절반 정도가 장 마감전 1시간 전부터 집중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통신 금융 등 저평가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KT와 SK텔레콤은 저평가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며 각각 7.39%와 4.11% 급등했다.
포스코(1.45%) 한전(0.48%) LG필립스LCD(1.61%) 현대중공업(2.46%) LG전자(1.37%)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했다.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주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국민(3.71%) 우리(2.52%) 하나(2.35%) 등 대형 은행주가 크게 올랐고 삼성(3.11%) 미래에셋(6.49%) 현대(3.27%) 등 증권주도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동반강세를 보였다.
반면 반도체주는 약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1.79% 내렸고,하이닉스도 해외전환사채 발행소식에 1.85% 하락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18.65포인트(0.98%) 오른 1925.07로 마감했다.
오름세로 출발해 외국인 매도 여파로 하락반전하기도 했지만,3465억원의 프로그램 매수세 중 절반 정도가 장 마감전 1시간 전부터 집중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통신 금융 등 저평가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KT와 SK텔레콤은 저평가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며 각각 7.39%와 4.11% 급등했다.
포스코(1.45%) 한전(0.48%) LG필립스LCD(1.61%) 현대중공업(2.46%) LG전자(1.37%)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했다.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주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국민(3.71%) 우리(2.52%) 하나(2.35%) 등 대형 은행주가 크게 올랐고 삼성(3.11%) 미래에셋(6.49%) 현대(3.27%) 등 증권주도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동반강세를 보였다.
반면 반도체주는 약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1.79% 내렸고,하이닉스도 해외전환사채 발행소식에 1.8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