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엔 미성포리테크와 서원인텍 쎄믹스 일신랩 등 4개사가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위한 일반공모 청약에 나선다.

7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미성포리테크와 서원인텍이 오는 10~11일 청약을 받고 쎄믹스는 12~13일,일신랩은 13~14일 각각 일반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휴대폰용 키패드 및 LCD(액정표시장치) 전문업체인 미성포리테크는 굿모닝신한증권을 단독 주간사로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가는 6300원(액면가 500원)이며 1인당 청약 한도는 3만주다.

서원인텍은 휴대폰용 키패드 및 기타 부자재 전문회사로 공모가는 6000원(액면가 500원)이다.

1인당 청약 한도는 2만주이며 교보증권이 단독 청약을 맡았다.

주요 납품처는 삼성전자다.

반도체 웨이퍼 검사장비가 주력제품인 쎄믹스는 CJ투자증권 단독 주간으로 일반공모 청약을 받는다.

공모희망가는 주당 5500~7000원(액면가 500원)이며 1인당 청약한도는 1만9000주다.

일신랩은 제약실험 및 식품생산에 쓰이는 동결건조기 및 초저온냉동고 전문 업체로 현대증권이 단독 청약을 받는다.

공모희망가는 주당 6000~7000원(액면가 500원),1인당 청약한도는 1만5000주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