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공모기업] 미성포리테크‥휴대폰 패드 등 입력부품 세계시장 4%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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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10~11일 일반공모 청약에 나서는 미성포리테크(대표 김종달)는 휴대폰용 실리콘 키패드 및 LCD(액정표시장치) 전문회사다.
LG전자와 KTF테크놀로지스를 비롯 일본 파나소닉,미국 UT스타콤,대만 폭스콘 등에 납품하고 있다.
또 현재 중국 칭다오와 수저우에 현지 생산법인을 두고 있다.
제품별 매출 구성은 주력 제품인 키패드가 84%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LCD 부품이 16% 정도다.
특히 이달부터 새 주력 제품으로 신규 시판되는 터치패드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터치패드 부문의 내년 예상 매출은 240억원,예상 매출 비중은 약 18%다.
회사 측은 오는 2009년엔 매출이 500억원,매출 비중이 30%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미성포리테크의 휴대폰 입력부품 부문 세계시장 점유율은 약 4%로 2009년까지 시장점유율을 1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수저우 공장의 LCD부품 생산량 확대와 차세대 부품인 터치패드 양산,해외 거래처 확충을 통해 현재 전체 매출 비중의 10~15%인 해외 매출 비중을 2~3년 내 50%까지 늘리겠다"고 말했다.
미성포리테크는 지난해 본사 기준 매출 628억원,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LG전자와 KTF테크놀로지스를 비롯 일본 파나소닉,미국 UT스타콤,대만 폭스콘 등에 납품하고 있다.
또 현재 중국 칭다오와 수저우에 현지 생산법인을 두고 있다.
제품별 매출 구성은 주력 제품인 키패드가 84%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LCD 부품이 16% 정도다.
특히 이달부터 새 주력 제품으로 신규 시판되는 터치패드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터치패드 부문의 내년 예상 매출은 240억원,예상 매출 비중은 약 18%다.
회사 측은 오는 2009년엔 매출이 500억원,매출 비중이 30%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미성포리테크의 휴대폰 입력부품 부문 세계시장 점유율은 약 4%로 2009년까지 시장점유율을 1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수저우 공장의 LCD부품 생산량 확대와 차세대 부품인 터치패드 양산,해외 거래처 확충을 통해 현재 전체 매출 비중의 10~15%인 해외 매출 비중을 2~3년 내 50%까지 늘리겠다"고 말했다.
미성포리테크는 지난해 본사 기준 매출 628억원,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