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 연 5.0% 현수준 유지.. 넉달째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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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콜금리 목표치를 연 5.0%로 동결했습니다.
시중 유동성 잔액이 2천조원을 넘고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되고는 있지만 물가 상승폭이 감내 가능한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기존 견해를 유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로 인한 신용경색과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데다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리 동결·인하 기조도 콜금리 동결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시장에서는 계속되는 유동성 증가세와 채권시장을 비롯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해 이성태 총재가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