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 기념관이 내일(6일)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영종대표 초입, 인천국제공항 방면에 위치한 영종대교 기념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복합휴게 공간으로 2001년 처음 문을 연 뒤 지난 9월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새로 단장한 기념관에는 삼국시대이후 우리나라 교량의 역사와 세계 10대 교량 등을 소개하는 코너가 마련되며, 영종대교 조각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기념관 관람은 무료이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