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사랑, 첫회부터 '베드신ㆍ키스신' ‥ 그다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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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의 독주속에 출발한 KBS 드라마 '못된사랑'이 첫회 방송과 함께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먼저, 용기( 권상우 분)와 조앤(차예련 분)의 엘리베이터에서 벌이는 격정적인 키스신.
두사람은 유리로 된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동안 재킷과 넥타이를 벗어 던지며 키스를 하고 또 용기가 조앤의 스타킹을 찢는 자극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또, 냉혈한 성공지상주의자 면모를 보이는 수환(김성수 분)과 첼리스트 인정(이요원 분)이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첫 날밤을 보내는 장면도 있었다.
이에 시청자들의 의견은 반반이다.
사극 열풍속에서 '멜로 드라마'에 목말라 하던 시청자들은 "빠른 전개와 멋진 풍광이 눈길을 잡는다" "기대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가족이 함께 보는 시간대에 방영하는 드라마가 너무 선정적이다" "보기 민망하다"는 의견도 있다.
한편, '변호사들' '봄의 왈츠'의 최완희가 담당한 '못된사랑 OST'는 발매전부터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엔딩곡 '그대는 바람' 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2년8개월만에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낸 권상우, 흥행불패의 이요원 등의 출연으로 큰 기대를 안고 시작한 '못된 사랑'이 과연 시청자들의 마음을 얼마나 사로잡을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먼저, 용기( 권상우 분)와 조앤(차예련 분)의 엘리베이터에서 벌이는 격정적인 키스신.
두사람은 유리로 된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동안 재킷과 넥타이를 벗어 던지며 키스를 하고 또 용기가 조앤의 스타킹을 찢는 자극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또, 냉혈한 성공지상주의자 면모를 보이는 수환(김성수 분)과 첼리스트 인정(이요원 분)이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첫 날밤을 보내는 장면도 있었다.
이에 시청자들의 의견은 반반이다.
사극 열풍속에서 '멜로 드라마'에 목말라 하던 시청자들은 "빠른 전개와 멋진 풍광이 눈길을 잡는다" "기대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가족이 함께 보는 시간대에 방영하는 드라마가 너무 선정적이다" "보기 민망하다"는 의견도 있다.
한편, '변호사들' '봄의 왈츠'의 최완희가 담당한 '못된사랑 OST'는 발매전부터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엔딩곡 '그대는 바람' 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2년8개월만에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낸 권상우, 흥행불패의 이요원 등의 출연으로 큰 기대를 안고 시작한 '못된 사랑'이 과연 시청자들의 마음을 얼마나 사로잡을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