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일본 NHK에서 첫 방송…일본 시청자들 "역시 배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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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MBC '태왕사신기'가 3일 일본에서 첫 방송 돼 일본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욘사마'라 불리우며 많은 일본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배용준이 출연하는 '태왕사신기'는 일본에서 텔레비전 뿐 아니라 영화관에서도 상영되는 등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다.
NHK의 고화질(HD) 위성방송인 ‘BS하이비전’은 3일 오후 10시 '태왕사신기' 첫 회를 내보냈다. NHK는 드라마 광고를 7종류나 만들고 예고방송을 수시로 내보내는 등 '겨울연가'의 흥행을 재현하려고 애쓰고 있다.
'태왕사신기' 첫 회가 방송된 직후 일본 시청자들은 "멋진 드라마를 만들어줘서 고맙다" "역시 배용준이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용준이 지난 2일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곧바로 정밀검사와 치료를 위해 입원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배용준의 입원 소식을 전해 일본 내 배용준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욘사마'라 불리우며 많은 일본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배용준이 출연하는 '태왕사신기'는 일본에서 텔레비전 뿐 아니라 영화관에서도 상영되는 등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다.
NHK의 고화질(HD) 위성방송인 ‘BS하이비전’은 3일 오후 10시 '태왕사신기' 첫 회를 내보냈다. NHK는 드라마 광고를 7종류나 만들고 예고방송을 수시로 내보내는 등 '겨울연가'의 흥행을 재현하려고 애쓰고 있다.
'태왕사신기' 첫 회가 방송된 직후 일본 시청자들은 "멋진 드라마를 만들어줘서 고맙다" "역시 배용준이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용준이 지난 2일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곧바로 정밀검사와 치료를 위해 입원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배용준의 입원 소식을 전해 일본 내 배용준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