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추천 해외펀드] 대신證 '차이나 H-Share인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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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지난 10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차이나 H-Share인덱스 펀드'는 홍콩 H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다.
2000년 1월부터 발표하기 시작한 홍콩 H지수는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한 중국 기업 주식인 H주 가운데 시가총액이 크고 유동성이 높은 우량 종목 43개로 구성돼 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업종인 금융과 에너지 및 소재 분야 비중이 약 70%를 차지하며 중국공상은행과 페트로차이나,차이나텔레콤 등 중국의 글로벌 대기업이 다수 편입돼 있다.
중국과 홍콩 증시는 최근 2년 동안 급등한 데 따른 가격 부담과 내국인의 홍콩 투자 연기 등 악재로 주가가 급격히 조정을 받고 있지만 중국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과 내년 열릴 베이징올림픽 등 대형 호재로 여전히 투자 매력도가 높다.
특히 홍콩 H주 종목들은 대부분 올림픽 수혜주라는 점에서 이번 폭락이 중국 펀드 투자자에게는 저가 매수 기회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대신증권 측은 설명했다.
'차이나 H-Share인덱스 펀드'는 HSBC의 계열사 항셍은행의 100% 자회사인 항셍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가 대신투자신탁운용과의 전략적 제휴에 따라 운용하는 상품이다.
항셍인베스트먼트는 1993년 홍콩에 설립됐으며 현재 100여개 펀드에 총 7조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 중이다.
이 상품은 매매 횟수를 최대한 줄이는 전략으로 거래 비용을 줄여 일반 주식형 펀드에 비해 펀드 보수가 저렴한 편이다.
특히 온라인 전용인 클래스C-e는 총 신탁보수가 연 0.93%로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펀드 중 업계 최저 수준이다.
또 해외 주식부문의 매매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이 펀드는 주식에 60% 이상,채권에 40% 이하를 투자하며 임의식과 적립식 투자 모두 가능하다.
적립식의 경우 최초 가입 금액이 최소 10만원 이상이어야 하며 그 이후엔 금액에 상관없이 자유 적립이 가능하다.
가입 후 90일 이후에 해약할 경우 환매수수료가 없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2000년 1월부터 발표하기 시작한 홍콩 H지수는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한 중국 기업 주식인 H주 가운데 시가총액이 크고 유동성이 높은 우량 종목 43개로 구성돼 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업종인 금융과 에너지 및 소재 분야 비중이 약 70%를 차지하며 중국공상은행과 페트로차이나,차이나텔레콤 등 중국의 글로벌 대기업이 다수 편입돼 있다.
중국과 홍콩 증시는 최근 2년 동안 급등한 데 따른 가격 부담과 내국인의 홍콩 투자 연기 등 악재로 주가가 급격히 조정을 받고 있지만 중국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과 내년 열릴 베이징올림픽 등 대형 호재로 여전히 투자 매력도가 높다.
특히 홍콩 H주 종목들은 대부분 올림픽 수혜주라는 점에서 이번 폭락이 중국 펀드 투자자에게는 저가 매수 기회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대신증권 측은 설명했다.
'차이나 H-Share인덱스 펀드'는 HSBC의 계열사 항셍은행의 100% 자회사인 항셍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가 대신투자신탁운용과의 전략적 제휴에 따라 운용하는 상품이다.
항셍인베스트먼트는 1993년 홍콩에 설립됐으며 현재 100여개 펀드에 총 7조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 중이다.
이 상품은 매매 횟수를 최대한 줄이는 전략으로 거래 비용을 줄여 일반 주식형 펀드에 비해 펀드 보수가 저렴한 편이다.
특히 온라인 전용인 클래스C-e는 총 신탁보수가 연 0.93%로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펀드 중 업계 최저 수준이다.
또 해외 주식부문의 매매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이 펀드는 주식에 60% 이상,채권에 40% 이하를 투자하며 임의식과 적립식 투자 모두 가능하다.
적립식의 경우 최초 가입 금액이 최소 10만원 이상이어야 하며 그 이후엔 금액에 상관없이 자유 적립이 가능하다.
가입 후 90일 이후에 해약할 경우 환매수수료가 없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