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그룹, 아르헨서 광물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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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및 부동산개발 전문업체인 G&G그룹(회장 권종달)은 최근 아르헨티나 후후이주(州) 주정부 투자법인인 ARMO(대표 로베르토 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철광석 아연 몰리브덴 니켈 등 현지 광물자원을 내년부터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G&G는 내년 3월까지 현지 탐사 후보 지역 10곳을 대상으로 매장량 및 광물 함유 비율을 조사한 뒤 경제성이 높은 3~4곳을 선정,본격적인 채굴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G&G그룹 관계자는 "함유율 55~60%의 고품질 철광석을 당장 매년 60만t가량 채굴할 수 있어 향후 20년간 최소 1조원어치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철광석 수익을 토대로 2009년부터는 금 은 동 및 아연 니켈 몰리브덴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채굴된 철광석은 전량 국내에 들여와 포스코 등 제철사에 납품할 계획이다.
2002년 빗물유출 저감용 보도블록과 친환경 인공어초를 개발한 에코앤포라스가 모태인 G&G그룹은 골프장 주상복합건물 광산개발 등으로 사업을 확대,현재 천보산업 D&O 등 5개 계열사를 통해 연간 5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G&G는 내년 3월까지 현지 탐사 후보 지역 10곳을 대상으로 매장량 및 광물 함유 비율을 조사한 뒤 경제성이 높은 3~4곳을 선정,본격적인 채굴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G&G그룹 관계자는 "함유율 55~60%의 고품질 철광석을 당장 매년 60만t가량 채굴할 수 있어 향후 20년간 최소 1조원어치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철광석 수익을 토대로 2009년부터는 금 은 동 및 아연 니켈 몰리브덴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채굴된 철광석은 전량 국내에 들여와 포스코 등 제철사에 납품할 계획이다.
2002년 빗물유출 저감용 보도블록과 친환경 인공어초를 개발한 에코앤포라스가 모태인 G&G그룹은 골프장 주상복합건물 광산개발 등으로 사업을 확대,현재 천보산업 D&O 등 5개 계열사를 통해 연간 5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