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건강 리포트] 中企 CEO 운동비율 37%…대기업ㆍ다국적 기업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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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CEO는 고혈압,흡연량,음주량,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에 미칠 영향을 고려할 때 상대적으로 건강관리를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소기업 CEO들은 바쁜 일과로 운동시간이 부족했고 다국적 기업 CEO들은 젊어서인지 술 담배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CEO들은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비율이 37.2%로 △대기업 48.4% △다국적 기업 42.6%보다 적었다.
운동량이 늘어날수록 증가하는 몸에 이로운 고밀도지단백(HDL)결합 콜레스테롤의 정상치 이하 비율도 18.8%로 대기업의 2배,다국적 기업의 3배 수준이었다.
다국적 기업의 CEO는 무려 24.1%가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9.2%) 중소기업(8.3%)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가 났다.
이는 기업규모별 비만 유병률이 중소기업(46.7%),대기업(46.6%),다국적 기업(44.4%) 순서인 것을 감안할 때 다국적 기업의 CEO들 중 일부가 비만의 정도가 심해 그만큼 당뇨병 발병도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CEO의 음주량은 다국적 기업(월평균 73.7잔),중소기업(64.1잔),대기업(58.3잔) 순이었고 흡연량도 다국적 기업(하루 22.1개비),중소기업(20.4개비),대기업(16.6개비) 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국적 CEO의 간기능 이상자 비율이 13.3%로 △중소기업 19.6% △대기업 16.6%보다 훨씬 낮았다.
다국적 기업 CEO의 평균연령이 48.6세로 조사 대상자의 평균 53.7세보다 젊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중소기업 CEO들은 바쁜 일과로 운동시간이 부족했고 다국적 기업 CEO들은 젊어서인지 술 담배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CEO들은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비율이 37.2%로 △대기업 48.4% △다국적 기업 42.6%보다 적었다.
운동량이 늘어날수록 증가하는 몸에 이로운 고밀도지단백(HDL)결합 콜레스테롤의 정상치 이하 비율도 18.8%로 대기업의 2배,다국적 기업의 3배 수준이었다.
다국적 기업의 CEO는 무려 24.1%가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9.2%) 중소기업(8.3%)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가 났다.
이는 기업규모별 비만 유병률이 중소기업(46.7%),대기업(46.6%),다국적 기업(44.4%) 순서인 것을 감안할 때 다국적 기업의 CEO들 중 일부가 비만의 정도가 심해 그만큼 당뇨병 발병도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CEO의 음주량은 다국적 기업(월평균 73.7잔),중소기업(64.1잔),대기업(58.3잔) 순이었고 흡연량도 다국적 기업(하루 22.1개비),중소기업(20.4개비),대기업(16.6개비) 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국적 CEO의 간기능 이상자 비율이 13.3%로 △중소기업 19.6% △대기업 16.6%보다 훨씬 낮았다.
다국적 기업 CEO의 평균연령이 48.6세로 조사 대상자의 평균 53.7세보다 젊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