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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공모기업] 대창메탈 .. 선박엔진 부품 현대重ㆍSTX 등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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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창메탈(대표 박정호)이 오는 4~5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공모를 실시한다.

    미래에셋증권이 단독 주간사를 맡아 총 60만3000주를 일반공모한다.

    개인 청약한도는 2만주이며 희망공모가격은 9500~1만1500원이다.

    상장예정일은 7일,환불일은 10일로 잡혔다.

    대창메탈은 부산에 위치한 선박엔진 핵심부품을 만드는 회사다.

    지난 1953년 설립돼 반세기가 넘는 업력을 자랑한다.

    이 회사는 주강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정밀도와 난이도를 요구하는 선박엔진 구조재 MBS(메인베어링서포트) 및 체인휠 등을 생산해 현대중공업 두산엔진 STX 등에 납품한다.

    또 선박용 부품으로 일반 탄소강 주강품을 공급하고 있다.

    실적의 안정성도 높다.

    2005년부터 매출 400억원대와 10%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482억원에 영업이익 75억원,올해는 3분기까지 매출 393억원에 영업이익 61억원을 거둬들였다.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올해 반기 기준으로 현대중공업(매출 비중 28%) STX엔파코(15%) 두산엔진(12%) 등의 국내 다양한 매출처를 가진 가운데 20% 이상 수출하고 있다.

    대창메탈은 최근 조선산업 활황에 힘입어 탄력을 받고 있다.

    선박엔진 제작이 늘고 있는 데다 수요가 증가하면서 제품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2010년까지 세계 선박엔진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선박엔진 부품 제조를 넘어서 사업확장을 꾀하고 있다.

    선박·해양 부문의 조선기자재 주조·단조부문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 데 이어 최근에는 고부가 발전설비 부품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창메탈은 이런 추세로 볼 때 내년에는 매출 644억원,영업이익 10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정호 대표는 "고부가 신제품 매출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생산 증가와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공장 등 설비투자를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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