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인수한다고 밝힌 솔믹스가 거래정지가 풀린 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30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솔믹스는 전일대비 14.83%(1550원) 오른 1만2000원 기록하며 상한가까지 올랐다.

고순도 파인세라믹 소재업체인 솔믹스는 이날 개장전에 400만주 유상증자에 SKC가 350만주, 한미에셋이 50만주 배정받으며 참여해, SKC가 솔믹스 지분 28.18%를 확보하며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SKC는 경영권을 인수할 전망이며, 한미에셋은 재무적 투자자로 이번 유증에 참여했다.

이번 공시와 관련해 솔믹스는 개장 후 1시간 동안 거래가 정지됐었다가 오전 10시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