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과 전국적인 '텔미' 열풍의 주인공 '원더걸스'가 '2007 대한민국 국회대상'을 수상했다.

박태환(18ㆍ경기고)은 스포츠 부분의 영예를 안았으며, 원더걸스는 대중가요 분야에서 수상했다.

29일 오후 2시 진행된 '2007 대한민국 국회대상' 시상식은 국회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회장 김덕룡)에서 개최 됐으며 21세기 문화대국의 입지를 다지는데 기여한 스포츠, 대중음악인 등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8회째 이다.

박태환과 원더걸스 등과 시상식에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박태환과 동갑인 예은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