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근 농협 회장 30일 최종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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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로 항소심에서 구속된 정대근 농협중앙회장에 대한 대법원 최종 선고가 내일 오후 2시 열립니다.
대법원은 2005년 12월 농협 소유의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 부지를 현대차에 파는 대가로 김동진 현대차 부회장으로부터 3억원을 받은 혐의로 법정 구속된 정대근 회장에 대한 최종 심판을 내릴 예정입니다.
이번 선고는 농협 임직원에게 '뇌물죄'를 적용할 수 있느냐 여부를 놓고 1심과 2심의 판결이 상반됐기에 대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관심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