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과 우리나라 중소기업 환경경영기반 구축을 위한 '제 2차 중소기업 환경경영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중소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지난 7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1차 사업에는 모든 참여기업들이 폐기물, 유해물질, 원부자재 저감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통해 환경개선과 경제성 향상이라는 사업성과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이번 2차 사업에는 환경경영에 관심이 많은 건실하고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중소기업 7개사가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중소기업 7개사는 올해 11월부터 8개월 동안 자사 실정에 맞는 환경경영 실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업체로부터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에너지 등 주요 환경 관련부문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과 일대일 현장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받게 됩니다. HSBC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은 사업성과가 우수한 3개 기업을 선정해 대상, 금상, 은상을 수여하고, 각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