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미국발 호재에 10P가 넘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9일 오전 9시53분 현재 전날보다 10.21P(1.41%)상승한 733.75P를 기록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미국 증시 급등 영향으로 740P선에 바짝 접근해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개인 매도로 상승폭은 다소 줄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시간 현재 외국인은 5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은 3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소폭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견조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NHN은 강보합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하나로텔레콤은 4.72% 오르고 있다. 메가스터디(1.28%), 아시아나항공(2.86%), SK컴즈(3.48%), 태웅(2.57%), 서울반도체(4.52%), 키움증권(3.35%)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프는 개인 큰 손 조명환씨 인수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대진공업은 신소재 양산 발표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폭등했다. 지난주 미국 식품의약국 인공간 임상승인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힌 헤파호프는 상한가로 치솟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