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11.28 13:59
수정2007.11.28 13:59
피델리티자산운용이 아세안주식형펀드를 비롯해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두루 투자하는 EMEA주식형 등 4종의 지역투자펀드와 부동산 등 특정 섹터에 투자하는 2종의 해외펀드를 새로 선보였습니다.
지역투자 해외펀드 4종은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에 투자하는 '아세안주식형펀드', 러시아를 포함한 동유럽과 중동-아프리카에 투자하는 'EMEA주식형펀드' 여기에 중국과 홍콩 그리고 대만에 투자하는 '그레이터차이나', '호주 주식형펀드'입니다.
섹터펀드 2종은 테크놀로지 관련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에 투자하는 '테크놀로지펀드'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부동산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아시아부동산 주식펀드' 입니다.
데이비드 푸라우드 피델리티 한국대표는 "이번 6종의 신 상품은 상반기 출시한 7종의 해외펀드의 연장선에 있는 상품으로 투자지역과 업종의 확대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보다 폭 넓은 해외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