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이 사흘째 오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대비 1550원(8.45%) 오른 1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증권사의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까지 더해져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양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LCD, 태양광에 이르는 제품 포트폴리오가 확대되고 있고,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 경신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4600원을 유지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LCD부분의 수주 급감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장비 수주의 호조로 창사이래 최대규모인 매출액 1981억원과 영업이익 294억원 시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