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휴대폰이 모토로라를 제치고 점유율 세계 2위를 달성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삼성전자가 3분기에 휴대폰 4천180만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포인트 상승한 14.5%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모토로라는 13.1%로 지난해 3분기보다 7.6%포인트 감소하며 세계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