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패스, 편의점 결제시장 확대 수혜-미래에셋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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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7일 사이버패스에 대해 POS(Point of Sales) 결제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정우철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사이버패스가 국내 편의점 POS 결제시장에서의 독점적 시장지배력을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GS25, 바이더웨이, 세븐일레븐, 미니스탑 등 국내 주요 편의점에 사이버패스가 독점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관련 시장 성장과 함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초만 해도 한달에 2~3억원 정도에 불과했던 편의점 POS 시장이 최근에는 30억원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성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사이버패스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휴대폰, 유선전화, 신용카드 등 모든 전자결제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고 있어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정 연구원은 "사이버패스의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2.2%와 31.7% 증가한 464억원과 7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정우철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사이버패스가 국내 편의점 POS 결제시장에서의 독점적 시장지배력을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GS25, 바이더웨이, 세븐일레븐, 미니스탑 등 국내 주요 편의점에 사이버패스가 독점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관련 시장 성장과 함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초만 해도 한달에 2~3억원 정도에 불과했던 편의점 POS 시장이 최근에는 30억원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성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사이버패스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휴대폰, 유선전화, 신용카드 등 모든 전자결제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고 있어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정 연구원은 "사이버패스의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2.2%와 31.7% 증가한 464억원과 7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