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하루 만에 하락했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 효과로 연말 소매 판매 호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기도 했지만, 금융권의 신용 경색 우려가 지속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이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37.44P(1.83%) 하락한 1만2743.44로 마감하며 13000선을 밑돌았습니다. 나스닥지수는 55.61P(2.14%) 밀린 2540.99로, S&P500 지수는 33.48P(2.32%) 떨어진 1407.22로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