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1월15~21일) 신설법인 수가 소폭 감소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20개로 전주(11월8~14일)보다 33개(6.0%) 줄었다.

서울에서는 전주보다 56개 적은 330개 기업이 문을 열었다.

광주에서도 전주보다 8개 적은 25개 기업이 창업했다.

반면 부산(61개) 대구(38개) 대전(30개) 인천(28개) 등에서는 각각 3~11개씩 신설법인이 증가했다.

울산(8개)은 변동이 없었다.

서울에서 태양전지업체 에스티엑스솔라(대표 이상옥)가 자본금 600억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대구에서 주택건설업체 프로피아(대표 이창원)가 자본금 10억원으로 출발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