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엔 종아리 미인으로 거듭나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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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 클럽'으로 10년 공백을 딛고 연기자로 돌아온 오현경이 최근 '그 동안 악관절로 고통을 받아왔고 지금도 그 수술 휴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당당히 밝혀 화제다.
이처럼 자신의 시술 사실을 밝히는 연예인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쉽게 밝히기 어려운 고민도 있다.
매년 겨울이면 여성들은 맵시나는 부츠를 신고 종아리 라인을 뽐내는데 굵은 종아리를 가진 이들은 말못할 고민이 많다.
숏미니스커트와 롱 부츠는 여성들의 날씬한 몸매와 다리라인을 그대로 강조하여 섹시한 스타일을 연출, 많은 여성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이로 인해 울상을 지으며 고민을 호소하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특히 엉덩이 라인부터 발목 선까지 매끄러운 각선미를 강조하기 때문에 종아리 알이 굵은 경우는 미스 매치되어 오히려 굴욕이 될 수 있다.
때문에 다리의 부종을 막고, 종아리에 알통이 생기지 않게 마사지를 받거나, 등산, 마라톤, 인라인스케이트 등의 운동을 피하고, 알통이 잡히는 부분에 맥주병으로 문질러 주어 풀어주는 등 인터넷을 통한 노하우 전수도 일고 있다.
만약 이와 같은 방법으로도 부족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보톡스 종아리 시술은 종아리 근육부위에 단 한방의 주사를 주입함으로써 근육을 마비시켜 날씬한 다리 라인을 만들어주지만 반영구적이 때문에 몇 달 후 같은 효과를 원한다면 다시 시술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좀 더 확실한 시술법인 Speedy 종아리 퇴축술은 흉터가 남지 않는 가는 주사바늘을 이용하여 비복근의 신경 다발 줄기를 찾아서 모든 줄기의 신경을 차단, 알통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이 시술은 칼을 대지 않아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무리가 없으며 영구적이라는 장점 때문에 선호되고 있다.
이에 대해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은 “최근 들어 쉽고 빠르게 알통을 제거하려는 사람들로부터 시술의 문의가 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날씬한 종아리 라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평소 종아리 마사지를 자주 해주는 등 알통이 생기지 않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처럼 자신의 시술 사실을 밝히는 연예인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쉽게 밝히기 어려운 고민도 있다.
매년 겨울이면 여성들은 맵시나는 부츠를 신고 종아리 라인을 뽐내는데 굵은 종아리를 가진 이들은 말못할 고민이 많다.
숏미니스커트와 롱 부츠는 여성들의 날씬한 몸매와 다리라인을 그대로 강조하여 섹시한 스타일을 연출, 많은 여성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이로 인해 울상을 지으며 고민을 호소하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특히 엉덩이 라인부터 발목 선까지 매끄러운 각선미를 강조하기 때문에 종아리 알이 굵은 경우는 미스 매치되어 오히려 굴욕이 될 수 있다.
때문에 다리의 부종을 막고, 종아리에 알통이 생기지 않게 마사지를 받거나, 등산, 마라톤, 인라인스케이트 등의 운동을 피하고, 알통이 잡히는 부분에 맥주병으로 문질러 주어 풀어주는 등 인터넷을 통한 노하우 전수도 일고 있다.
만약 이와 같은 방법으로도 부족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보톡스 종아리 시술은 종아리 근육부위에 단 한방의 주사를 주입함으로써 근육을 마비시켜 날씬한 다리 라인을 만들어주지만 반영구적이 때문에 몇 달 후 같은 효과를 원한다면 다시 시술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좀 더 확실한 시술법인 Speedy 종아리 퇴축술은 흉터가 남지 않는 가는 주사바늘을 이용하여 비복근의 신경 다발 줄기를 찾아서 모든 줄기의 신경을 차단, 알통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이 시술은 칼을 대지 않아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무리가 없으며 영구적이라는 장점 때문에 선호되고 있다.
이에 대해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은 “최근 들어 쉽고 빠르게 알통을 제거하려는 사람들로부터 시술의 문의가 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날씬한 종아리 라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평소 종아리 마사지를 자주 해주는 등 알통이 생기지 않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