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다음 달 성탄절을 전후해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등 기업인에 대한 대규모 사면을 단행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연말 특별사면에 대해 현재로서 결정된 바는 물론 검토된 바도 없다"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