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조정 있더라도 120일선이 강력 지지-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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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20일 추가 가격조정이 뒤따른다고 해도 경기선인 120일선(1877P)부근을 강력한 지지영역으로 삼을만하며 최악의 경우라도 1850P선을 밑돌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임정현 책임연구원은 "전일 지수후퇴로 1900선이 무너진 듯 보이지만 1900선의 지지력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생각하며 혹여 이후 추가적인 가격 조정이 뒷따른다고 하더라도 내년 경기회복이 뚜렷이 전망되는 마당에 120일선을 크게 하회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악의 상황이라도 지수는 1850선을 크게 밑돌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20일선이 우상향하기 시작한 2006년 11월 이후 코스피는 120일선을 크게 밑돈 적이 없었다는 설명이다.
임 연구원은 이번 주후반 미 증시가 안정을 찾는다면 120일선의 지지력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보수적 관점에서의 시장접근방식을 권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지수조정에도 불구하고 정배열을 유지하거나 선반등 조짐이 보이는 종목군에 대한 관심제고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임정현 책임연구원은 "전일 지수후퇴로 1900선이 무너진 듯 보이지만 1900선의 지지력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생각하며 혹여 이후 추가적인 가격 조정이 뒷따른다고 하더라도 내년 경기회복이 뚜렷이 전망되는 마당에 120일선을 크게 하회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악의 상황이라도 지수는 1850선을 크게 밑돌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20일선이 우상향하기 시작한 2006년 11월 이후 코스피는 120일선을 크게 밑돈 적이 없었다는 설명이다.
임 연구원은 이번 주후반 미 증시가 안정을 찾는다면 120일선의 지지력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보수적 관점에서의 시장접근방식을 권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지수조정에도 불구하고 정배열을 유지하거나 선반등 조짐이 보이는 종목군에 대한 관심제고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