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 현 주가는 과매도 상태 ‘매수’ .. CJ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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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19일 한화석유화학에 대해 수익구조 개선과 자산가치를 고려할 때 현 주가는 지나치게 낮다고 평가했다.
이희철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에 PVC 및 LDPE 등 주력제품의 업황 전망이 양호할 것으로 보이고, 독과점 사업으로 수익성이 안정적인 C/A 부문 강화로 한화석화의 사업포트폴리오가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한화석화 주력부문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점차 강화될 것이라고 봤다.
오는 12월 열병합발전 부문을 분사하고, C/A(염소/가성소다/EDC) 부문 증설 결정, 향후 중동 등 해외프로젝트 투자가 예상되는데, 이는 향후 에틸렌체인의 공급과잉 부담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 C/A 체인의 사업비중을 확대하고 내수 중심 사업에서 원가경쟁력이 높은 중동 등으로 진출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또한 2조5000억원대의 유가증권가치 등을 고려하면 현 2만원 내외까지 밀린 주가는 과매도 상태라는 판단이다.
100% 자회사인 한화갤러리아, 한화L&C를 비롯, 여천NCC(지분 50%), 한화리조트, 한화증권등의 대주주로, 투자자산의 평가가치만 약 2조5000억원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향후 한화그룹이 금융지주사를 설립할 경우 한화증권, 대한생명 등 보유 유가증권을 유동화할 수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는 시각이다.
이에 비중확대 전락을 권했다.
목표주가 3만4500원과 매수 투자의견 유지.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이희철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에 PVC 및 LDPE 등 주력제품의 업황 전망이 양호할 것으로 보이고, 독과점 사업으로 수익성이 안정적인 C/A 부문 강화로 한화석화의 사업포트폴리오가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한화석화 주력부문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점차 강화될 것이라고 봤다.
오는 12월 열병합발전 부문을 분사하고, C/A(염소/가성소다/EDC) 부문 증설 결정, 향후 중동 등 해외프로젝트 투자가 예상되는데, 이는 향후 에틸렌체인의 공급과잉 부담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 C/A 체인의 사업비중을 확대하고 내수 중심 사업에서 원가경쟁력이 높은 중동 등으로 진출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또한 2조5000억원대의 유가증권가치 등을 고려하면 현 2만원 내외까지 밀린 주가는 과매도 상태라는 판단이다.
100% 자회사인 한화갤러리아, 한화L&C를 비롯, 여천NCC(지분 50%), 한화리조트, 한화증권등의 대주주로, 투자자산의 평가가치만 약 2조5000억원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향후 한화그룹이 금융지주사를 설립할 경우 한화증권, 대한생명 등 보유 유가증권을 유동화할 수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는 시각이다.
이에 비중확대 전락을 권했다.
목표주가 3만4500원과 매수 투자의견 유지.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