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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주 '하룻새 10타 널뛰기'‥ UBS홍콩오픈 둘째날 2오버파 쳐 공동 12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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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주 '하룻새 10타 널뛰기'‥ UBS홍콩오픈 둘째날 2오버파 쳐 공동 12위로
    '62타-72타.' 세계랭킹 12위의 정상급 선수도 똑같은 코스에서 하루 새 10타 차이를 보였다.

    어제는 8언더파를 치더니,오늘은 2오버파를 친 것이다.

    최경주(37ㆍ나이키골프)는 16일 홍콩GC(파70)에서 속개된 아시아ㆍ유럽PGA투어 UBS홍콩오픈 2라운드에서 2오버파(버디3 보기3 더블보기1)를 기록했다.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4타(62ㆍ72)로 첫날 단독 선두에서 공동 12위로 내려앉았다.

    첫날 5연속 버디를 잡으며 8언더파를 몰아쳤던 최경주는 둘째날 첫홀(10번홀)에서 보기를 하더니 12번홀(144야드)에서는 더블 보기까지 범했다.

    그 이후 버디 3개를 잡았지만,선두자리는 내주고 말았다.

    최경주가 올 들어 하루 새 스코어가 10타차를 보인 것은 지난 9월 미국PGA 투어챔피언십 2-3라운드(65-75타)에 이어 두번째다.

    스웨덴의 로버트 칼슨은 이틀 동안 단 하나의 보기를 기록하지 않은끝에 합계 12언더파 128타(64ㆍ64)로 4타차 단독 1위로 뛰어올랐다.

    최경주보다는 6타 앞서 있다.

    위창수(35ㆍ테일러메이드)와 강욱순(41·삼성전자)은 합계 5언더파 135타로 공동 20위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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