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 물량 풍부한 종목 중심으로-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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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16일 증시불안으로 배당투자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부상될 것이라며 우선주에 투자할 경우 물량이 풍부한 종목 중심으로 접근하라고 제시했다.
이 증권사 민상일 연구원은 "흔히 우선주 투자는 보통주 대비 괴리율 정도와 고배당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며 "현재는 연말을 앞둔 시기적인 특성상 괴리율을 이용한 투자와 배당투자가 동시에 가능하다"고 밝혔다.
민 연구원은 "우선주들은 일반적으로 거래 주식이 적어 유동성 리스크를 지니고 있는 만큼 유통물량이 풍부한 종목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
그는 배당투자에 대해 "배당기산일 이전에 주가강세가 나타나면 배당을 포기하고 이익을 실현하는 것이 단기적으로 유리하며 배당을 받을 경우 3~4개월 정도 보유하는 것이 배당수익과 차익 획득에 유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민상일 연구원은 "흔히 우선주 투자는 보통주 대비 괴리율 정도와 고배당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며 "현재는 연말을 앞둔 시기적인 특성상 괴리율을 이용한 투자와 배당투자가 동시에 가능하다"고 밝혔다.
민 연구원은 "우선주들은 일반적으로 거래 주식이 적어 유동성 리스크를 지니고 있는 만큼 유통물량이 풍부한 종목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
그는 배당투자에 대해 "배당기산일 이전에 주가강세가 나타나면 배당을 포기하고 이익을 실현하는 것이 단기적으로 유리하며 배당을 받을 경우 3~4개월 정도 보유하는 것이 배당수익과 차익 획득에 유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