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탤런트 백일섭 "현장에서 농담 삼아 한 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5일 탤런트 백일섭(63) 씨가 전날 '이회창 출마 규탄 대회 및 필승결의 대회'에서 "친구끼리 만나 같이 일을 하다가도 슬쩍 빠져버리면 뒈지게 맞는다"며 이회창 후보의 탈당 및 대선출마 행보를 맹비난한 발언을 해명했다.
백일섭씨는 "그 말만 빼놓고 말하면 굉장히 이상해지는데, 현장에서 농담 삼아 한 말"이라며 "추운 날씨에 청중의 기분을 풀어주려 웃자고 한 말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회창 씨를 직접 겨냥해 한 말도 아니고 '만약 애들이 같은 뜻을 가지고 같은 클럽활동을 하다가 삐쳤다고 나간다면 그건 뒈지게 맞을 일이다"라고 웃으며 말한 것"이라고 정황을 설명했다.
"스포츠맨이나 연예인이 팬이 있듯 나도 이명박 씨 팬"이라며 "내가 피를 토한 정치인도 아니고, 날씨도 춥고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기도 뭐해서 농담 삼아 한 말"이라고 거듭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백일섭씨는 "그 말만 빼놓고 말하면 굉장히 이상해지는데, 현장에서 농담 삼아 한 말"이라며 "추운 날씨에 청중의 기분을 풀어주려 웃자고 한 말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회창 씨를 직접 겨냥해 한 말도 아니고 '만약 애들이 같은 뜻을 가지고 같은 클럽활동을 하다가 삐쳤다고 나간다면 그건 뒈지게 맞을 일이다"라고 웃으며 말한 것"이라고 정황을 설명했다.
"스포츠맨이나 연예인이 팬이 있듯 나도 이명박 씨 팬"이라며 "내가 피를 토한 정치인도 아니고, 날씨도 춥고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기도 뭐해서 농담 삼아 한 말"이라고 거듭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